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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이야기/후유장해진단

[척추골절 장해]경추, 흉추, 요추, 압박률 후유장해

척추의 압박골절은 영구적인 장해가 남습니다. 척추는 한번 압박골절이 척추가 압박이 된 상태로  보존적 치료가 되어 그 상태가 고정이 됩니다. 그러므로 정상적일 때의 척추체처럼 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구적인 장해를 남기게 됩니다.

척추 압박골절은 압박정도가 심하고, 척추체가 방출되거나, 또는  신경을 눌러 건드리게 되면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척추압박골절이 되는 사고는 많습니다. 요즘처럼 추운겨울에는 길이 미끄러워 엉덩방아를 찌면서 넘어지게 되면 척추에 충격이 가해져 압박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스키를 타다가 넘어지면서 골절이 되거나, 해외여행 중 바나나 보트를 타다가 압박골절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통사고의 경우도 많습니다. 보행중인 사람이 차에 치게 된는 사고등.... 매우 다양합니다.

위의 사진은 화물차 위에서 추락사고를 당하면서 양쪽 종골골절 및 압박골절을 당한 사고자의 MRI사진입니다. 요추 제4번을 보면 위아래 척추체와는 다르게 많이 압박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척추의 압박률은 압박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치입니다.

척추압박골절 후유장해는 그 압박정도에 따라 장해률을 적용하게 됩니다.(수술없는 변형장해일 때)  그리고 후유장해는 보상하는 기준에 따라 장해기준도 달라집니다. 앞서 포스팅한 후유장해 진단방식은 다 다릅니다.

위의 사례는 산재사고이므로 척추골절 변형장해의 산재장해등급 기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